새엄마가 절 자꾸 괴롭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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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3

제가 5살 때 인가 친엄마랑 이혼을 하고 현재는 새엄마랑 7년째 같이 살고 있구요.

새엄마 밑에서 남동생도 하나 같이 있구요.

근데 새엄마라 부르는 사람이 성격이 완전 다중인격이고 단둘이 있을때는 폭력적으로 변해요. 샤워하고 있음 뜨거운물좀 아껴쓰라고 하고 샴푸를 언제 샀는데 벌써 다 썼냐고 잔소리 잔소리를 하고 밤 10시만 되면 빨리 방구석에 들어가서 나오지 말라고 하고 말 안들으면 와이파이랑 인터넷을 끊어버리고 핸드폰도 압수를 해버려요.

새동생한테는 최신형 태블릿도 사주고, 새 핸드폰도 최신형으로 사주고 전 데이터도 없는 핸드폰 주면서 이거라도 없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냐고 차별을 하고...

어느날 교복이 찢어져서 집에 돌아온날이 있었는데, 자긴 모르겠으니 니가 집적 바느질을 하던지 중고장터에서 구매를 하던지, 얻어서 입던지 하라고 교복을 집어 던지고 공부도 못하는게 학교는 왜 가냐고 욕을 하면서 물건들을 집어 던져 너무 무서웠어요.

친아빠가 돌아와서 이런 상황을 이야기하면 모르척 하는건지, 내가 잘못을 해서 그런거라고 다 내 잘못이라고만 이야기 하고 도무지 제 이야기를 들어주진 않아요.

새엄마의 언어폭력과 괴롭힘을 어떻게 벗어날 방법이 없을까요?

빨리 어른이 되어서 혼자 살고 싶은 생각 뿐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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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주민센터의 도움  잘 받으셨죠? 

만약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된다면 담당자에게 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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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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